이식(李軾,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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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식(李軾, ? ~ ?) :
조선의 무장. 자(字)는 자첨(子瞻), 호(號)는 동파(東坡), 성산군(星山君) 사지(思之)의 증손(曾孫), 천자(天資)가 청분(淸芬)하고 일찍이 무과(武科)에 장원하여 훈련부장(訓鍊副正)에 이르고 1504년 (연산군 10) 갑자(甲子).을축(乙丑) 양연간에 연산군의 학정(虐政)이 극에 달함을 보고 박원종(朴元宗)과 함께 정현왕후(貞顯王后)의 뜻을 받들어 연산군을 몰아내고 중종대왕(中宗大王)을 세웠다. 신부인(愼夫人)을 왕비(王妃)로 책봉하고(중종 1) 9월 2일 정국훈(靖國勳) 107인중 자첨(子瞻)은 26차(次)로 성산군(星山君)에 훈봉(勳封)되었다. 1520년 신진사류(新進士類)가 남곤(南袞)등에 의해 화(禍)를 당하자 통정가선대부(通政嘉善大夫)의 품계를 내놓고 물러나 밀양(密陽)에서 우거하다가 낙동강변에 고강정(高江亭)을 세우고 편안함을 즐겼다. 밀양(密陽)의 용안서원(龍安書院)에 제향(祭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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